당뇨병 환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연속혈당측정기’.
혈당 관리의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궁금한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봅니다.
연속혈당측정기의 종류 살펴보기
연속혈당측정기는 크게 후향적 연속혈당측정과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으로 나뉘는데요, 각각의 장단점과 차이점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세요.
후향적 연속혈당측정은 말 그대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고, 측정이 끝난 후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입니다. 혈당 변화를 자세하게 살펴보고 싶을 때 유용하죠. 반면,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은 말 그대로 실시간으로 혈당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합니다.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은 다시 ‘real-time CGM’과 ‘intermittently scanned CGM’ 두 가지로 나뉩니다.
‘real-time CGM’은 송신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혈당 정보를 전송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intermittently scanned CGM’은 별도의 송신기 없이 일회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스캔을 통해 저장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의 보험급여, 핵심 정리
연속혈당측정기는 1형 당뇨병 환자에게 보험 급여가 적용됩니다. 즉, 혈당 측정기를 구매할 때 일정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송신기는 3개월마다 21만원의 상한선으로 요양비 70% 지원, 센서는 일당 10000원의 상한선으로 요양비 70% 지원을 받아 본인 부담금 30%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연속혈당측정기, 꿀팁 대방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면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식습관 관리: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을 파악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구분하고, 식사 시간과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 꾸준한 운동: 운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의료진과의 협력: 연속혈당측정 데이터를 의료진과 공유하고, 혈당 관리 전략을 상의하여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연속혈당측정기, 비교 분석
연속혈당측정기는 제조사와 모델에 따라 기능과 성능이 다릅니다.
기기 | 장점 | 단점 |
---|---|---|
Guardian Connect 4 (Medtronic) | 정확도가 높고, 알림 기능이 뛰어나다. | 센서 부착 시간이 짧다. |
Dexcom G6, G7 (Dexcom) | 센서 부착 시간이 길고, 송신기가 작고 편리하다. | 가격이 다소 비싸다. |
FreeStyle Libre 1 (Abbott) | 저렴하고, 센서 부착이 간편하다. | 송신기가 없어 실시간 모니터링이 불가능하다. |
연속혈당측정기, 추천
연속혈당측정기는 개인의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저렴하고 간편한 측정을 원한다면: FreeStyle Libre 1 (Abbott)을 추천합니다.
정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면: Guardian Connect 4 (Medtronic) 또는 Dexcom G6, G7 (Dexcom)을 추천합니다.
어떤 기기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개인에게 맞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 알아본 내용 어떠셨나요?
오늘은 연속혈당측정기의 종류, 보험급여, 꿀팁, 비교 분석, 추천 정보까지 다양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제품 선택부터 사용 방법까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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