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냉장고에 밑반찬 없으면 허전해서 괜히 마음까지 휑해지는 기분, 아시나요? 😄 그럴 때 만만하게 휘리릭 만들기도 좋고, 뜨끈한 밥 위에 척 올려 먹어도 꿀맛인 오이소박이만큼 좋은 친구가 또 없죠! 특히 아삭아삭 시원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오이소박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름철 대표 김치인데요.
하지만 은근히 레시피 따라 만들었는데도 그 아삭함이 부족하거나, 금방 물러져서 아쉬웠던 경험, 다들 한 번씩은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실패 없이!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아삭함 끝판왕 오이소박이 담그는 비법을 딱! 3가지 꿀팁과 함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저만 따라오세요!
싱싱한 오이 고르기부터 꼼꼼하게!
오이소박이 맛의 기본은 바로 신선한 오이 선별에서 시작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마트나 시장에 가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오이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오이소박이용으로는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백오이, 취청오이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겉보기에 짙은 초록빛을 띠고, 단단하며 탄력 있는 오이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져봤을 때 너무 흐물흐물하거나, 겉에 상처가 있는 오이는 피하는 것이 좋겠죠? 싱싱한 오이를 골랐다면 이제 깨끗하게 세척해야겠죠? 굵은 소금으로 오이 표면을 살살 문질러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아삭함 폭발! 뜨거운 소금물에 절이기
오이소박이를 아삭하게 만들고 싶다면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주는 것이 비법입니다! 끓는 물에 오이를 너무 오래 담가두면 아삭함이 사라질 수 있으니, 약 5분 정도만 데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데친 오이는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아삭함은 살리고, 양념도 더 잘 배도록 도와준답니다.
감칠맛 UP! 깊은 맛 더하는 양념 비율
오이소박이 양념은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고춧가루, 마늘, 생강, 멸치액젓, 새우젓, 매실액 등을 넣어 만듭니다.
여기에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을 넣어주면 양념이 오이에 잘 달라붙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설탕 대신 사과나 배를 갈아 넣으면 은은한 단맛과 함께 시원한 맛까지 더할 수 있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
오이소박이, 이것만 기억하세요!
팁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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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선택 | 백오이, 취청오이처럼 아삭한 식감이 좋은 종류 선택, 짙은 초록빛에 단단하고 탄력 있는 오이 고르기 |
뜨거운 소금물 절이기 | 끓는 소금물에 5분 정도 데쳐 아삭함 살리고 양념이 잘 배도록 하기,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열기 식히기 |
양념 |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을 넣어 양념이 잘 달라붙도록 하고, 설탕 대신 사과나 배를 갈아 넣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음 |
오늘 알아본 오이소박이 아삭하게 담그는 3가지 팁, 어떠셨나요? 😉 이 글이 여러분의 오이소박이 담그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도 더욱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들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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